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7년 추수감사주일부터 피츠버그 한인연합장로교회(KUPCP)를 담임 목회자로 섬기고 있는 신동주 목사입니다.
피츠버그 한인연합장로교회는
누구나 올 수 있고 오고 싶은 열린 교회,
예배를 통해 삶이 변화되는 교회,
내가 있는 자리에서 선한 영향력을 주는 교인들이 모인 교회를 추구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고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그 은혜가 시작되는 예배의 자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동주 목사는
1991년 여름수련회에서 하나님께 서원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주의 종이 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서원을 다 잊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대학 졸업을 앞두고 제 자신에게 질문했습니다.
'나는 무엇을 제일 잘 하고 싶고, 무엇을 하면 제일 보람이 있고, 무엇을 할 때 제일 기쁜가?'
이 세 가지 질문들 앞에 최소한 제가 공부하고 있던 전공은 아니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목회자'라는 응답을 주셨고, 잊고 있었던 서원기도로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망설임 없이 신학교를 지원했습니다.
하나님은 신학교, 부교역자, 그리고 지금의 담임목회까지, 한 번도 위의 세 가지 질문들이 흐트러지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목회를 제일 잘 하고 싶고, 지금도 목회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지금도 저의 가장 큰 기쁨은 목회에서 옵니다. 그래서 지금도 설교 준비와 강단에서 설교할 때 제일 떨리고, 지금도 성도들을 만나면 긴장합니다.
나중에 주님 앞에 설 때, "네게 맡긴 양떼를 겸손하고 신실하고 충성스럽게 목양했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무익한 종이라 고백하지만, 저 칭찬 한 마디를 듣기 위해 오늘도 목회를 잘 하고 싶습니다.
보람도 느끼길 원합니다. 그리고, 큰 기쁨으로 감당하길 늘 바랍니다.
-
The Ohio State University, B.S.C.E.
-
Austin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M.Div.
-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 Th.M. (Christian Education)
-
아리조나 피오리아 베델교회, 2012-2017
-
피츠버그 한인연합장로교회, 2017-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