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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의 목적


2년여의 짧은 시간이 이제 거의 다 되었습니다. 내주에는 후보목사님이 오실 예정이고, 그러면 마지막 주만 남았습니다. 예상치 않은 지붕공사에 시간이 많이 들었지만, 제가 이 교회에 부임한 목적이 지붕공사는 아니었습니다. 기간으로 보면 지붕공사보다 더 오래 걸렸던 초고속 인터넷 설치도 아닙니다. 예배 순서를 바꾸거나, 성경버전을 바꾸거나, 프로젝터를 바꾸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이외에도 때를 기다리며 미루어진 일들이 많습니다.) 지붕공사로 인해 미루어져 시작했던 성경공부와, 지속되기를 희망했던 교육부의 부흥, 그리고 하나님이 느껴지는 살아있는 예배를 통해, 그리고 점차로는 삶이 나누어 지고 변화되는 그룹모임을 통해, 저의 목적은 어떻게 하면 저와 여러분이 함께 더욱 하나님의 가족이 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성령님의 증인들이 될 것인가 였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자들로서, 우리 모두가 성경을 묵상하고 실천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되는 것입니다. 부디 저의 섬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끝이 다가오면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주제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전보다 더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가 느껴집니다. 좀더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것을 진정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진지하게 추구하는 우리들 모두를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실 줄을 믿습니다. 믿음의 도약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풍성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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